두번째 애드센스 승인(신청 1회에 바로 승인!)

 

 

첫번째 블로그를 약 2년간 운영한뒤 두번째 블로그를 만들어보았습니다. 

 

첫번째 애드센스때는 첫글을 올리고 5번 정도 거절되었던걸로 기억합니다. 하지만 두번째 블로그는 첫글을 올리고 바로 애드센스를 신청하였고, 정확히 2주가 걸렸지만 첫 신청에 바로 승인이 되었습니다. 게시글은 매일 1개씩 올리지도 않았고 몰아서 쓴것을 더해 총 10개 였습니다. 

 

준비했던 내용들을 정리해 볼까 합니다. 

 

1. 블로그 방향 설정

    두번째 블로그는 첫번째 블로그에서 주제가 너무 잡다하게 가는것 같아서 취미 관련된 부분만 추려보기로 했습니다.  첫번째 블로그에서 일부 자료는 비공개 또는 삭제를 진행하고 두번째 블로그로 옮겼습니다. 따라서 블로그 별로 방향성을 잡고 자료를 올려보고자 합니다. 

    다만 수익형 블로그를 원하시는 분들의 경우 이러한 방법을 사용하지 않고 있음을 알고 있습니다. 수익형이 목적이라면 다수의 블로그를 통해서 서로에 대한 백링크 및 이동시 광고 클릭을 유도하는 방법을 선택하고 있는것으로 보입니다. 저는 다수와 소통의 공간으로 만들고 싶어서 애드센스의 성능을 보면서 최소한으로 적용해보고자 합니다. 

 

 

2. 사전 작업

   첫 게시물 작성이후 애드센스를 신청하였고 그 사이에 블로그 최적화를 진행했습니다. 

   1) 블로그명/설명 작성하기 : 블로그의 주소와 이름, 설명에 들어가는 내용과 글의 내용이 연관성이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블로그의 영어 주소명과 이름을 정하는데 많은 시간을 썼습니다. 다만 아직까지 제 능력이 눈에 확 띄는 이름을 찾지 못하고 단순하게 지었네요.ㅎ 세번째부터는 조금 더 쌈빡한 단어들로 해봐야죠~ 

 

   2) SEO 최적화 : 애드센스를 승인받기 위해서는 구글 SEO에 맞는 글쓰기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여러 유튜브 스승님들의 영상을 참고하여 서식을 하나 만들었습니다. 기본 구조는 3개의 <h1> header를 가지는 구조입니다. 

      서식을 만드는 이유는 기본적인 틀에서 벗어나지 않기 위함도 있지만 체계적인 글쓰기로 정리를 해보고자 합니다. 사실 첫 블로그는 방향은 모든 문장을 수학기호로 쓰듯이 짧고 간단하게 만드려고 했습니다. 그러다보니 구글 SEO입장에서는 인정받기 힘들었을수도 있었겠네요. 애드센스 승인 후기들을 보면 구글은 네이버처럼 단문의 잦은 줄바꿈, 가운데 정렬등을 싫어하고 소제목, 내용의 형식을 좋아한다고 하네요. 

 

   3) 블로그 최적화 : 여기에도 많은 기술들이 있더군요. 특히 서치콘솔을 볼때마다 이해가 안가던 항목들도 이해가 되기 시작했습니다. 예를 들자면 "꾸미기 - 모바일"에서 모바일 웹설정을 "티스토리 모바일 웹 자동 연결을 ""사용하지 않습니다.""로 변경하는게 매우 중요합니다. 첫번째 블로글에서 서치콘솔에서 모바일 페이지를 등록 못하던 문제가 있었는데 원인이 티스토리 모바일웹 자동연결을 사용했기 때문이이었습니다. 

자세한건 다른 포스팅을 통해 정리해보겠지만 이 설정은 블로그 개설과 함께 변경해주세요.

 

 

 

수익형 블로그 Vs 정보성 블로그 

둘다 놓치기 싫은 것들이지만 수익에 치중하다보면 "대출"과 같은 항목에만 집중하게 될것 같아 최대한 정보를 공유하면서 그에 따른 보상이 조금이라도 있는 블로그를 만들어보고자 합니다. 

궁금한게 있으면 언제든 질문해주시고 함께 해주세요~ 악플도 무섭지만 무플은 더 무섭다는거.. 아시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