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인생 다양한 취미를 찾아다니는 Hobby Creater입니다!
바쁜 일상중에 회사에서 커피 교육이 있어 20주간 핸드드립 커피 교육을 받았습니다.
오늘은 편하게 기록을 남겨보고자 합니다.
바쁜 회사생활로 몸과 마음이 지치고, 건강도 악화되어 몸에 무리가 되는 일은 최대한 자재를 하고 있었습니다.
심하게 아파 3개월간의 병가를 쓰고 사무실로 복귀했지반 다시 바빠지더군요.
한편으로 다행인건 코로나 시기에 상대적으로 회복이 덜 된 몸과 마음을 추스릴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다시 몸이 나아지고 나니 떠오르는건
내가 온전히 즐길수 있는 취미를 만들고 다양하게 하면서 즐겨보자..
라는 생각이 들어 HobbyCreator 라는 블로그까지 만들고 제가 경험하는 것들을 정리해보고 있는 것입니다.
커피를 배우게된 계기는 매일 마시지만 무슨 맛인지, 맛에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 무엇이 맛의 결정하는지가 너무 궁금해서 가벼운 것부터 시작해보려던 참에 회사에서 런치 클래스가 개설되어 듣기 시작했습니다.
첫날 아무것도 모르고 내렸던 커피를 나누어 먹으면서 "같은 원두, 같은 물을 쓰고 내리는데 다 맛이 다르구나"를 느끼며 많이 놀랐던 기억이납니다. 강의를 해주시던 강사님이 강조하신건 "맛에는 정답이 없으니 자신이 좋아하는 맛을 찾고 많이 내려보라"는 말에 자신감을 찾았습니다. 일주일에 한번하는 수업을 기다리며, 수업이 없는 날은 매일 아침 주변사람들에게 커피를 내려주고자 회사에 더 일찍 출근하고 즐겁게 출근하기도 했습니다.
이어지는 수업들은 다양한 원두의 종류와 가공방식, 드립의 변수들을 직접 내려보면서 깨우친게 큰 변화였습니다.
20주간의 마지막 수업에서 강사님은 커피의 재미를 느끼려면 다음 단계로 "로스팅"을 추천헤주셨습니다.
아직 정리는 못하고 있지만 로스팅도 커다란 영역이더군요. 곧 로스팅의 기초부터 커핑까지 점점 발전하는 Hobby Creator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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