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라이어 Roasting Profile 도전기 (계속됩니다!)

 

몇가지 알게된 지식을 바탕으로 에어프라이어 로스팅을 계속 해봅니다.
특히 제 에어프라이어는 콩을 골고루 볶기 위하여 100g 단위로 로스팅을 하고,
200도가 최대 온도인 제품입니다. 
 

1. 기본적인 이론을 익히고 가봅니다. 

Bean이 작을수록 볶는 시간은 짧게(안에까지 빠르게 익는다.)
에티오피아 원두의 경우 산미를 유지하기 위해서 6,8분 1차 팝도 많이 하는 방식
콜롬비아는 산미를 줄이기 위해서 10분 1차 팝을 하는 경우도 있음. 
 

2. 직접해본 로스팅

원두	수행	온도 1차	온도 2차	1차 팝 시간	2차 팝시간	시음소감(7일후)
에티오피아 네추럴	완료	200도,10분		6분	-	산미 적당 체프 많음.
에티오피아 네추럴	완료	180도, 10분	200도 10분	12분	18분	약간 다크하나 산미없고 단만 좋음.  단, 한잔 다 먹으면 후미 부담스러움.
에티오피아 네추럴	완료	180도, 10분	200도 7분	12분		맛 적당함. 산미가 약간 부족한 감이 있음. 다음 배치에서는 1차 팝을 8분에 맞추고, 이후 3분만 해볼 예정.
콜롬비아 핑크부르봉	완료	180도, 10분	200도 5분	12분		체프 없음. 산미 약간부족 바디감 높음
콜롬비아 핑크부르봉	완료	180도, 5분	200도 3분	6.5분		1차팝 시간이 빨라 총 차기 총 7분 검토 자두맛 가득함.
과데말라 라 타시타	완료	180도 5분	200도 3분	7분		1차팝 이후 1분뒤 오프 복숭아맛으로 산미 적당
과데말라 라 타시타	디게싱	180도 5분	200도 5분	7분		2차 팝이 약 10분인것 같은데 재확인 필요. 캐릭터가 살지않음. 브루잉시 하얀거품. 저온 증가 검토
과데말라 라 타시타	디게싱	180도 7.5분	200도 5분	9분
과데말라 라 타시타
과데말라 라 타시타

 
새로운 로스팅을 할때마다 추가해 보겠습니다. 
즐거운 홈로스팅 하세요!!!